포르투갈어 번역과 강의를 하면서 경기도 용인에서 생태인문 서점 반달서림을 운영하고 있다. 《The 바른 브라질 포르투갈어》를 썼고, 《퉤퉤퉤, 행운을 빌어!》 《공기를 느껴봐, 태양을 느껴 봐》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