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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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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구름이 이끄는 곳으로>

이명규

어렸을 때부터 가슴 뛰는 삶을 좋아했다. 한 번 뛰기 시작하면 좀처럼 멈출 수 없는,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그런 가슴 뛰는 삶을 원했고, 그렇게 살고 있다.
6년, 3년마다 돌아오는 졸업식 때 자장면을 먹는 순간에도, 고등학교 3학년 매일같이 저녁을 떡볶이로 때우며 공부했던 순간에도, 대학 시절 점심을 거르며 하나님 앞에서 눈물 흘리던 그 순간에도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어 좋았다.
스무 살이었던 어느 예배 시간, 드릴 수 있는 헌금의 전부는 천원. 가진 게 천원밖에 없어서, 천원밖에 못 드리는 것이 죄송해서 눈물 흘릴 때도, 장교로 군 복무하며 천만 원을 헌금할 수 있었을 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위해 2년 8개월 동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19개국 선교 여행을 할 때도, 선교 여행에서 돌아와 오륜교회 6학년 부를 3년간 품고 기도했던 사역의 순간에도, 그리고 지금 또다시 가슴 뛰는 삶을 따라 새로운 여정에 있는 이 순간에도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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