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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여고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명품 옷은 안 사입어도 밥은 한 끼도 소홀히 하지 않는 집안에서 자랐으며, 학교 공부보다 잡지식을 쌓는 데서 인생의 낙을 찾기 시작했다. 대하소설을 쓰겠다는 야무진 꿈을 가졌다가 세상에 대해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자를 꿈꿨다. 몇몇 언론사에서 증권, 금융, 국제경제, 교육 등 이런저런 분야를 담당하다 ‘자유의 몸’이 된 지금은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현실 적응력은 떨어져도 아는 건 많다는 터무니없는 배짱 하나로 오늘도 세상의 재미난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인물들을 찾아 헤매는 중이다. 디오니소스의 와인부터 이소연 박사가 먹은 우주식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식문화를 총망라하는 글을 쓰는 것이 꿈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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