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센터 센터장
한국대학신문에서 〈배상기의 진로코칭〉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교육학 박사이자 35년간 일반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쳐 온 교사이다. 좀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서울대학교에서 직업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 청원고등학교에서 진학부장과 누원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지원부장을 맡았고, 서울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 활동했으며,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진로와 직업 문제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에는 적절한 조언이 그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각자 자기 삶을 짊어질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청소년 진로코칭을 담고 있으며, 급격한 기술 변화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지도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서로는 『중위권 내 아이, 서울대 따라잡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