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요. 2012년에는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50번 넘게 전시회를 했지요. 그린 책으로 《1학년 3반 김송이입니다!》, 《생쥐처럼》, 《말더듬는 꼬마 마녀》, 《람선생님과 도토리 약국》 등이 있어요. 호호 할머니가 되어 그림책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할 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