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유년 시절에 읽었던 책들을 지금도 거의 보유하고 있을 만큼 책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곤 했습니다. 남다른 책 사랑 덕분에 책을 만드는 북 에디터의 길로 들어섰으며 다년간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활동 하는 등 지금도 책과 함께하는 인생을 걷고 있습니다. 번역서로는 『햄스터 대소동』, 『나의 증조할머니』, 『길모퉁이 아파트』, 『꼬마 미술가 민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