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젠더, 건강, 불평등을 주제로 에세이, 기사, 시, 소설 등 경계를 넘나드는 글을 쓰는 퀴어 작가이자 편집자. 그의 시는 두 차례 푸시카트 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맨해튼빌 칼리지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쳤고, 뉴욕 공립도서관 입주 작가를 지냈으며, 2013년부터 컬럼비아대학교 신경과학부가 후원하는 과학 연구원 및 작가 모임인 노이라이트(NeuWrite)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 출간한 『젊고 아픈 여자들』은 그가 이십 대에 고관절 수술,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 라임병, 갑상샘암, 노인성 속 쓰림 등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 변한 젊음에 대한 생각과 이 사회가 간과해온 여성 건강 문제를 기록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