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크리스찬신문>과 <기독공보> 기자로 한국 교회의 현장을 뛰었다.
이후 유학하는 남편과 함께 런던과 보스턴에서 교포잡지를 만들며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가족(family)을 공부했다. 물심양면으로 어려운 30대를 외지에서 보내다 귀국해서는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을 공부하면서 교육과 심리학을 접목하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 그런 바탕에서 삶의 과제를 글로 표현해오며 스토리로 엮은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목회하는 남편을 도와 결혼예비교육과 젊은 엄마들을 위한 가정생활 코칭을 하며 <아름다운동행> 객원기자로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