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카렐 대학교 철학부 동양학연구소에서 한국학과 중국학을 전공했다. 프리랜서로 한국어 통번역 및 강의를 하다가 2013년 주한 체코문화원장으로 부임했다. 2012년 박완서의 단편소설 울음소리(Pláč)를 번역하기도 했으며 한국과 체코공화국의 문화교류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