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와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4회의 개인전 및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현실의 고독과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시공을 초월한 무의식의 세계를 시를 새기듯 담아내고자 늘 고민한다. 또한, 외적인 행복 이면에 감춰진 고독과 절망 속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림을 통하여 거울을 마주하듯 진솔한 소통과 교감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