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학(景學)이다. 1786년(정조 10)에 식년 생원시에 입격했고, 1795년(정조 19)에 수원 별시 문과에 급제했다. 원문에는 1765년 을유생으로 되어 있으나 ≪방목≫에는 1767년 정해생으로 되어 있다. 이유하가 양산군수로 재직한 사실은 ≪양산군읍지≫(1832년본) <환적(宦蹟)>에서 확인된다. 당시 42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