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 전공 후 광고대행사에서 글자와 언어로 콘셉트를 표현하는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오랜 시간 한글의 조형적 미학에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캘리그라피의 세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2016년 현재 브랜드 개발 및 광고, 북커버, 공연 분야에서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으며, 교육기관 및 문화센터에서 강좌를 진행 중이다.
2011 캘리그라피 술통 회원전 ‘사랑, 손글씨로 나누다’(이앙갤러리), 2013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특별전 ‘인문학 새기다’(인더페이퍼 갤러리, 더 갤러리), 2014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특별전 ‘그때 그 책을 쓰다’(더 갤러리), 2016 핸즈디자인 작가전 ‘손, 책을 그리다’(인사동 경인미술관) 등 전시회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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