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전시 디자인 회사에 다녔습니다. 농부처럼 한 땀 한 땀 만들어가야 하는 그림 작업의 솔직함에 매력을 느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인어공주』『에디슨이 또 발명을 했어』『이융남은 왜 고비 사막으로 갔을까?』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