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때때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취미”라고 불리는 것에 두 가지 이유로 놀란다. 첫째 사랑을 가장 중요한 본업으로 보기 때문이다. 둘째 자신의 딸들에게 진정한 사랑은 꼭 아름답기만 하지 않다고 거듭해서 말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은 때론 혼란스럽거나 가슴 찢어지게 아플 수도 있다. 인생이 그렇듯이.
대학교에서 언론학과 생물학을 공부했으며 과학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일하고 있다. 여러 권의 청소년 책을 성공적으로 출판했다. 현재 남편과 십 대인 두 딸과 함께 슈바벤의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