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셔부터 공상하기, 책 읽기, 영화 보기를 좋아했다. 조카 휘소가 태어나던 날, 조카를 위해 뭔가를 해 줘야 겠다는 생각에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제2회 통일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연평도 삼촌」으로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