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일본어과와 통번역대학원 한일과 졸업 후 국내 기업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옮긴 책으로 『아주 조용한 치료』 『과학자에게 이의를 제기합니다』 『이상하고 거대한 뜻밖의 질문들』 『스무 살의 원점』 『힘만 조금 뺐을 뿐인데』 『죽음은 두렵지 않다』 『사막의 우리집』 등이 있다. 신경다양성, 정신의학, 분석심리학,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 등으로 관심 분야를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