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과 KBS 방송아카데미를 수료했다. 경북시나리오 공모전과 방송콘텐츠 진흥재단 드라마 극본 공모전(작품:사막의 별똥별 찾기)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창작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작가로 선정되어 『월궁정인』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타임슬립 역사 로맨스로, 무령왕비 팔찌에 새겨진 의문의 한 문장에서 시작된 시공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다.
작가는 JTBC 개국특집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보조 작가로 활동했고, 현재 Writers Company (주)오병이어에 소속되어 드라마 대본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