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유아가다와 유영석은 민주화를 위해 정치개혁을 단행한 아르헨티나의 라울 알폰신 대통령의 임기 말에 아르헨티나에서 살았다. 당시 초인플레이션 현상과, 군부 쿠데타 시도로 헌정질서가 흔들리는 위기를 직접 보며 경험한 것을 떠올리며 이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