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의상학을 전공하고 패션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아이들과의 책 읽기가 너무 좋아 국문학과 독서학을 다시 공부하였다. 오늘도 학교와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단지 가르치기보다는 즐거움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지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