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국어국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삼국유사>, 방각본/세책본/활자본의 서사적 특성, 방각본과 지역별 소설 향유, 대중서사, <구운몽>, 동아시아 전근대의 문화 교류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