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에서 청춘들에게 배우고, 가르친다. 대학에서는 융복합학부장,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단장 등 1인 다역을 하고 있다. 전공은 교육학이지만 여러 학문을 넘나드는 걸 좋아한다. 그중에 하나가 창업학이고, 대학에서 매년 100개 이상의 창업기업 성장을 돕고 있다.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세계 초일류 기업을 만든, 1세대 창업가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어떻게 살지 막막한 청춘들에게 이 책은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직업군인(미사일 정비관, 병역심사대 행정관, 6?25전사자 및 무공훈장 찾아주기 담당관 등), 연구원, 국회의원 보좌관, 교육벤처기업가 등 여러 직업을 거쳤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교수이자 작가로서,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K하브루타》 《아이는 질문으로 자란다》 《기적의 밥상머리교육》 《덕후의 탄생》 등 11권을 출간하였다.
나이란 숫자에 불과합니다
배움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샘솟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날은 고령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새롭게 대두된 문제가 있다면 바로 노인복지문제입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가 노인들이 맞닥뜨린 문제이자 시대의 화두이지요. 그런 노인분들을 위해 은빛둥지가 존재합니다. 은빛둥지는 노인분들의 열정으로 일궈낸 평생학습기관입니다.
라영수 원장님은 은빛둥지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2001년에 설립된 은빛둥지는 현재 20년이란 세월 가까이 유지되어 온 비영리 사회단체입니다. 노인분들은 이곳에서 컴퓨터와 영상 제작을 배우며 삶의 재미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전에도 참가하여 쾌거를 이루는 등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무너뜨리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빛둥지는 라영수 원장님의 노력과 끈기의 산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화는 사람들에게 보다 널리 알려져 젊은이들의 귀감이 될 만합니다. 저자 김정진 선생님께서는 은빛둥지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한 권의 책을 쓰셨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열의에 찬 라영수 원장님의 눈빛과 수강생분들의 배움을 향한 도전정신이 떠올라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한 희망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