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공부했고, 현재 충주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아들 병헌을 키운다. 이것저것 관심이 많지만 문화예술 쪽에 애착이 크다. 요즘 관심사는 ‘도시재생’, 다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주제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매일 나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산다. 답은 늘 좇아가면 달아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