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글로 먹고사는 카피라이터 3번째 결혼기념일을 앞둔 아내 3남매 중 둘째 딸 7년째 고양이를 모시고 있는 집사 다음카카오 제2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에세이 『누구에게나 그런 날』과 『지극히 사적인 하루』를 출간했다. 오랫동안 글 쓰는 사람이 되고자 틈틈이 읽고, 쓴다. 종종 독서 모임을 진행하고 글쓰기 강의를 한다. 블로그 brunch.co.kr/@shoo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