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앤드루스대학 테러학 교수. 국제관계학부에서 해적과 해양 테러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연구원으로도 활동했다. 중국 삼합회, 해적과 같은 범죄조직은 물론, 태국 사찰의 금욕 수도사까지 찾아가 인터뷰하는 등 참가 관찰을 주로 진행했다. 인간의 행동을 그들이 처한 맥락을 통해 설명하는 ‘두꺼운 묘사’를 연구 방법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