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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1970년생. 경기도 포천 출생. 결혼 25년째지만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20대 초반에 결혼해 30대 초반에 학부형이 되었고 두 아들이 있다. 한 번도 작가를 꿈꾼 적 없으며. 유명인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은 더더욱 해본 적 없고. 평생 조용히 살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그저 좋은 책을 후손들에게 남기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하늘에 닿아 또 하나의 기적이 생겼다. 세상을 살다보면 참 고마운 것들이 많다.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고마운 것 중 한 가지를 고르자면 택시다. 장애인, 노약자 등등 버스나 지하철로조차 이동하기 힘들어 택시를 의지하지 않고는 이동할 수 없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나 또한 그랬다.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다. 택시 덕분에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었고, 시간을 돈으로 사는 행운을 누리고 산다. 오늘도 수고하시는 택시 선생님들의 안전을 기도하며 이 책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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