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도 운동에도 재능이 없었던, 그저 어렸을 적부터 책 읽는 것만 좋아하던 한 아이가 자라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2009년 한국 안데르센 공모전에서 〈키 작은 아이〉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