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것으로 평생을 먹고 살겠다고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좋아하는 것을 향한 애정을 가지고 좋다고 생각한 글로 타인의 공감을 끌어내겠다고 생각하고 책으로 펴냈다. 누군가 직업을 물으면 선뜻 작가라고 대답하지 못했지만 이미 작가의 길로 들어선 나는 중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