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는 휴 프레이더를 미국의 ‘칼릴 지브란’이라고 격찬했다. 목사이자 강연가, 상담가인 그는 무엇보다 <나에게 쓰는 편지> <나는 대지를 만지고 대지는 나를 만지고> <사랑과 용기의 편지> 등의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로 그의 작품은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진한 감동과 영감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남긴다.
그와 아내인 게일 프레이더 또한 지난 20년을 관계와 부모 노릇에 대한 상담 수업에 헌신하는 틈틈이 <부부를 위한 한 권의 책>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 <난 죽어도 당신 곁을 떠나지 않으리> <영적인 부모 노릇>과 같은 다수의 공저를 발표하여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솔한 것에는 계산이 개입되지 않는다. 진솔한 것에는 겉으로 보이는 데 대한 염려가 포함되지 않는다. 진솔한 것은 되려는 노력보다는 놓아 버리는 과정이다. 때로는 내가 되어야 한다고 느끼지만 사실 나는 내가 될 필요가 없다. 나는 이미 나니까. 그리고 내게는 그것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깨닫기 어려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