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로브 rove의 포토 그래퍼. 사진 외에 글도 잘 쓰고 영어도 잘한다.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만든 로브 매거진의 안정적인 출간을 위해 동분서주, 노심초사하는 열혈 커리어 우먼이다. 그의 감각적인 사진은 그만의 영감과 감수성이 더해져 완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