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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했고, 연구소 사서로 일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미국과 한국의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남편의 유학으로 미국으로 향했다가 외환 위기를 거치며 뜻하지 않게 유목 정착민(Nomadic Settlers)이 되었다. 미국에 살면서 스스로 만들어 즐기는 문화(Self Entertaining Culture)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며 관심이 커졌고, 두 아이를 키우며 수년에 걸쳐 슈타이너의 교육 철학, 스토리텔링과 인형극, 예술교육, 바이오그래피와 소셜아트를 공부했다. 관계 중심 교육이자 가정이 모델인 ‘라이프웨이스(LifeWays)’ 교육 과정을 통해 소박한 일상을 예술로 바꾸어나가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라이프웨이스 코리아 연구소 대표로 활동하면서 ‘엄마들의 꿈 찾기’와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교육 여행’과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한 울산과학기술원 ‘사이언스월든’ 센터(http://sciencewalden.org)에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 교육과 성인을 위한 소셜아트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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