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대부분을 앉아서 하는 일에 매달려 보냈습니다. 멋진 몽상가로,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지요. 책꽂이에 있는 책을 다 읽고는 자신의 이야기를 짓기 시작했답니다. 요즘 샐리는 줄곧 글도 쓰고 그림을 그리는데요. 이따금 메리 크릭(Merri Creek) 강을 따라 오랫동안 산책을 하거나 아이들에게 음식을 해 줄 때만 일을 멈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