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언론을 감시하는 언론’ 『미디어오늘』에서 일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수리기사,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쌍용차 해고자, 전자산업 피해자, 세월호 등을 취재했다. 최근에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와 종합편성채널을 담당하고 있다. 세상은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없다는 점을 배우고 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