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경원숭이입니다.
치킨 내기로 시작한 글이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책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쁜 마음 감출 수가 없네요. 덕분에 저는 책을 내 본 적 없는 사람에서 내 본 적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인생의 경험치가 늘어난 기분입니다.
사람은 책을 내며 많은 걸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황제와 여기사』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배움과 만족에서 끝나면 이기적인 생각이겠죠.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읽어 주신 분들이 재미와 기쁨을 느낄 수 있길 소망합니다.
이 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