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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훤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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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눈에 덜 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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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훤

시인. 사진가. 조지아공대에서 기계공학을, 시카고예술대학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두 언어를 오가며 생겨나는 뉘앙스와 작은 죽음에 매료되어 시를 쓰기 시작했다. 시집 『양눈잡이』 『우리 너무 절박해지지 말아요』, 산문집 『아무튼, 당근마켓』 등 여섯 권의 책을 쓰고 찍었다. 단절감이 오랜 화두였고, 자연스럽게 연결에 관심이 많아졌다. 북미와 유럽, 동아시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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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leeH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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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 - 2016년 8월  더보기

온량한 단어를 오래 모으면 울창해질 거란 믿음이 시작한 일 손끝에서 이파리가 쏟아지는 꿈을 꿉니다* 빛 같은 잎들이 읽히고 빚 같은 과오들 떨어져 나가는 *잠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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