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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폴 오스터의 『기록실로의 여행』, 『공중 곡예사』, 『거대한 괴물』, 『달의 궁전』, 『우연의 음악』, 『고독의 발명』, 『뉴욕 3부작』, 『환상의 책』, 『신탁의 밤』, 『브루클린 풍자극』, 막심 고리키의 『끌림 쌈긴의 생애』, 피터 메일의 『내 안의 프로방스』, 친기즈 아이트마토프의 『백년보다 긴 하루』, 서배스천 폭스의 『새의 노래』, 프레드 울만의 『동급생』 등 다수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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