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다수의 고양이를 돌보고 있는 집사이다. 슬픔으로 읽히는 우리나라 길 고양이에게 언젠가 터키의 고양이처럼 햇살 아래 뒹굴 수 있는 자유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