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逍遙) 김영돈은 상담학 박사, 국제공인 침구사, 국제공인 동기면담 훈련가(KAMI), 한국강사교육진흥원 수석연구원이다. 만남을 통해 변화를 이루는 것은 ‘당신의 것’ 하지만 변화의 의미는 ‘나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노숙인 거주시설 ‘안나의 집’에 6년째 ‘동기면담 기반, 변화를 돕는 의사소통 카드’ 활동을 재능기부하고 있다.
산책하듯 살아가는 그는 마음 치유에 더하여 몸 치유를 봉사하고자 침술과 상담을 통하여 ‘몸 · 마음 치유사’로 활동하며 세상을 소요(逍遙)하고 있다.
그는 산책의 기록을 ‘팽이의 온도’로 지칭되는 세상 읽기를 통해 소설과 시로 빚어내고 있다. 저서로 《삐뚤어진 또라이의 작가 일지》, 《내가 당신을 계속 걱정해도 될까요?》, 《바람이 언제나 그대 등 뒤에서 불기를》, 《햇살은 그대 얼굴을 따스하게 비추고》, 공저로 《5년 후 내가 나에게》, 《희망충전 상담여행》, 《동기면담 기반, 변화를 돕는 의사소통 카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