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주말농장의 자그마한 밭에서 채소를 키우는 8년차 도시농부. 여름이면 힘들다고 투덜대면서도 농사를 쉬는 겨울이 되면 빨리 봄이 와서 밭에 나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머지않은 미래에 낮에는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소박한 백반을 만드는 텃밭 식당을 운영하고, 밤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극본을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꿈꾸고 있다. 서울시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했고, 지은 책으로는 도시농부 입문서 <티니맘의 작은 텃밭>, 푸드 에세이 [소박하고 다정한]이 있다. Instagram @moment_yet Blog tntpalcltthf.blog.me Brunch brunch.co.kr/@moment-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