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의 꿈이 ‘커다란 회사의 사장님’, ‘프로야구 선수’, ‘신사의 주지’, ‘소설가’ 등등 계속 늘기만 했던 소년 시절. 정말이지 철없는 꼬마였습니다……! 전부 이루어졌다면 ‘신사에서 라이트노벨을 쓰면서 대기업도 경영하는 프로야구 선수’라는 초인이 탄생했겠네요. 아니, 언젠가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