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2011년 ≪시와 경계≫로 등단하여 시집 『훔친달』을 냈다. 2020년 경남문학 시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남강의 시간> - 2021년 11월 더보기
슬플 때 찾아오는 이여, 찾아오는 당신을 반깁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을 잘 모릅니다. 다만,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가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가겠습니다. 2021년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