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동양철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연구로는 『6세기 북조불교 연구』, 「地論學派の四量說について」, 「“삼법인(三法印)”과 동아시아 불교」, 「누가 경전을 지었는가? 법상(法上, 490-580) 찬 「교적의(敎迹義)」의 경전관(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