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섬 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야기책, 여름밤의 공기, 어스름한 골목의 나지막한 소란함, 예상치 못한 큰 웃음소리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장면을 좋은 글로 옮기고 싶습니다. 2018년 현재는 중학교 친구들을 가르치며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내향적인 소희의 성장기를 그린 『나는 떨리는 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