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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광1974년 부산 출생. 모태신앙으로 주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해 그날은 공부 한 번 한 적 없는 보수적인 풍토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때 목사가 될 것을 서원했고 그에 따라 고신대 신학과에 입학, 2007년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부교역자로 10년 넘게 사역하면서 별 불협화음 없이 전통 교회에서 목회를 해왔다. 그러나 10대 이후부터 내면에서는 조국 교회의 현실과 고통받는 인간에 대한 슬픔과 치열한 고민이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복음주의의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도 전통을 그대로 답습할 수 없는 제안을 조국 교회에 던지고 싶었다. 2016년부터 분당구 이매동에 ‘영광의 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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