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직무 중심의 성과 평가가 어떻게 막대한 시간과 자원의 낭비 그리고 조직 문화의 파괴를 불러오는지 분석하고, 이를 대신할 성과 중심의 수평적 대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위너스앳워크winnersatwork의 국제 컨설턴트 겸 관리 이사로 일하며 HR 전문가와 관리자의 생산적인 직장 문화 개발을 돕고 있다.
IBM, 보잉, 볼보, 싱가포르에어라인,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작은 조직부터 거대 다국적기업까지 폭넓은 규모의 기업들이 그의 컨설팅을 받았다. 18년여 동안 캐나다, 핀란드,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11개 국가 21개 산업 전반에 걸쳐 4만 5,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2,430회 이상의 세미나, 워크숍, 기조연설을 해왔다. 현재 작가이자 중역 코치, 초빙 교수 그리고 기조연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산성 높은 기업들의 8가지 가치관The 8 Values of Highly Productive Companies》, 《직무기술서를 버려라The End of the Job Description》, 《최고의 재능을 끌어내고 유지하기Attracting and Retaining Top Talent》, 《새로운 영향력의 도구The New Influencing Toolkit》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