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현정화 선수와 함께 우리나라에 탁구 금메달을 안겨준 후 한동안 사람들의 시야에서 멀어졌었어요. 그사이 지구 한편에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바로 집과 가진 모든 재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몽골 선교사로 15년간 살고 계신 일이에요. 양영자 선교사님의 한 가지 꿈은 크고 멋진 하나님을 어린이 여러분들이 꼭 만나게 되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