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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드린 콜레트(Sandrine Collette)1970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2013년 마흔이 넘어 발표한 첫 소설 『강철 매듭Des nœuds d'acier』으로 프랑스 추리문학대상을 받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이어 『여섯 마리 흰개미Six fourmis blanches』, 『먼지만 남아Il reste la poussi?re』(2016년 랑데르노 문학상 수상) 등의 소설을 발표했고, 작품 속에 인간의 본성, 한계상황, 존엄성 등의 굵직한 화두를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2018년에 발표한 『파도가 지나간 후』에서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하면서 인간의 이성과 본능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는데 동시에 장르적 재미도 놓치지 않아 문학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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