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스트 철학자. 여성, 자연, 가난과 배움에 관한 철학적 접근에 관심이 많으며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대화문화아카데미에서 일했으며, <배곳 바람과물>의 기획위원으로 생태적인 삶을 꿈꾸며 살아가는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사회교육에도 참여했다.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 『Environmental Movements around the World : Shades of Green in Politics and Culture』등의 책에 공동저자로 글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