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눌러붙은 지 1년. 백혈병도 극복하고 오늘도 조공을 현관에 두고 갑니다…. 우리 집 크롬이는 추워졌다고 무릎냥이가 되고 있습니다. 친해지질 못하는지라 계속 따로따로 사는 중이에요. 묘생(猫生)은 드라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