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도쿄 출생의 심리학자. 전문 분야는 심리학으로 ‘자기의식의 구조’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고 있으며, 자존감, 성 의식, 인격 형성 등을 연구한다. 일본 심리학회, 일본 발달심리학회, 교육심리학회, 일본 사회심리학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최초로 대중 심리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에릭 번(Eric Berne)의 교류분석 이론(Transactional Analysis)을 바탕으로 자아와 고정관념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대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자기의식 심리학(自己意識心理學槪說)』, 『자기 성립의 발달 심리학(自己成立の發達心理學)』, 『선입관의 심리학(思いこみの心理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