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직후 무턱대고 거리로 나와 국화꽃과 ‘가만히 있으라’ 피켓을 들고 행진을 시작했다. ‘하지 마!’를 외치는 것으로는 죽음을 멈출 수 없으니 ‘하자!’를 외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기본소득당을 만들기로 하고 창당준비위원장을 덜컥 맡았다. 지금은 꿈같았던 창당을 실현해 내서 약간 얼떨떨하면서도 매우 희망찬 상태. blog.naver.com/yong_hyein